현대자동차는 차값의 60%만 할부로 내고 나머지는 2002년에 낼 수 있는 '2002 월드컵 할부'를 실시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제도를 이용하면 차값의 60%를 36개월간 할부로 내고 나머지 40%는 2002년에 내거나 45%를 24개월 할부하고 나머지 55%를 2001년에 낼 수도 있다.
할부 및 유예이자율은 아토스 8.0%, 나머지 13.8%로 에쿠스를 제외한 전차종에 적용된다.
이와 별도로 아토스와 아반떼는 차량인수시 내는 선수금 비율이 40%를 넘으면 6.0%의 낮은 할부금리가 적용되며 베르나도 선수금이 30% 초과시 10%의 특별할부금리가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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