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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태운 소형버스 기어레버 부러져 '아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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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생 20여명을 태우고 운행중이던 대우 이스타나 소형 버스의 기어 작동 부분인 쉬프트 레버가 부러져 유치원생들이 장시간 꼼짝도 못하는 어처구니 없는 사고가 발생.

칠곡군 왜관읍 ㅍ유치원장 김모(39)씨에 따르면 5일 오후 3시쯤 원생들을 귀가 시키기 위해 왜관공단 운동장앞 도로를 운행하다 기어를 작동하는 순간 쉬프트 레버가 부러지는 바람에 자칫 대형 사고를 당할뻔 했다는 것.

김씨는 "3년 밖에 안된 새차의 기어 작동 레버가 부러졌음에도 서비스 센터는 품질 보증 기간이 지났다며 서비스를 거절했다"고 불평했다.

김씨의 고발을 접수한 칠곡군청 담당자는 "대우측에 확인해 본 결과 김씨의 차량이 주행거리를 초과해 서비스를 받을 수 없었으며 한국소비자 보호원에 상담을 알선하겠다"고 했다.

칠곡.李昌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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