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변협(회장 김창국)은 6일 오후 조폐공사파업유도 및 옷로비 의혹 사건을 수사하게 될 특별검사 후보자 4명을 선정, 발표한다.
김 회장은 이날 오후 2시 서울 서초동 변호사회관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 사건당 2명씩 4명의 후보자 명단을 발표하고 그간 변협의 후보 추천작업 경과 및 추천 배경을 설명할 예정이다.
변협은 특별검사 후보자 명단을 이르면 이날 오후 김대중 대통령에게 추천할 방침이다.
변협은 지난달 하순부터 협회 이사진과 지방변호사회 간부 등 원로·중견 변호사들을 대상으로 추천작업을 벌인 결과 대검중수부장과 고검장, 부장판사 등을 지낸 변호사 8명을 후보군으로 압축해 당사자들의 수락의사를 타진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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