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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뱅크' 주가조작 정치자금 조성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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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 관련업체인 골드뱅크(대표 김진호)의 주가조작의혹과 헐값 전환사채 발행이 금융감독위원회에 대한 국회 정무위 국정감사의 쟁점으로 등장했다.

여야 의원들은 골드뱅크의 주가가 작년 10월 6천200원에서 지난 7월 31만여원까지 치솟았던 배경에 의문을 표시하고 금융감독원에 강도높은 조사를 촉구했다.

한나라당 이사철(李思哲) 의원은 골드뱅크의 주가조작혐의와 금융감독원의 조사미흡을 추궁하면서 이 업체가 해외전환사채 발행을 통해 1천억원대의 정치자금을 조성했다는 설이 있다며 그 실체를 밝히라고 추궁했다.

이사철 의원은 골드뱅크가 모 증권사에 개설된 5개 계좌를 통해 고가매수주문과 대량매수 등을 통해 지난 1월 12일 1만3천150원이던 주가를 2월 2일 6만3천500원으로 5배나 끌어올린 혐의를 증권거래소가 포착, 금감원에 통보했으나 아무런 문제가 없는 것으로 지난 4월 조사가 종결됐다고 말했다.

골드뱅크는 또 지난 2월 사이버증권사를 개설해 7월부터 가동하겠다고 공시해 주가를 31만2천원까지 끌어올렸으나 이 계획이 흐지부지되면서 지난 1일 현재 7만4천원으로 폭락해 사이버증권 설립을 믿고 투자했던 일반투자자 1만여명이 큰 피해를 입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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