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분양되는 아파트 모델하우스에 가보고 느낀 점이다.
대부분 앞 베란다를 넓고 화려하게 설계를 하지만 뒷 베란다는 좁고 헌 살림이나 보관하는 장소 정도로 하는 것은 기존 아파트나 다른 것이 없다.
언젠가 TV에서 보니 독일 국민들의 전기(에너지) 절약정신은 냉장고 사용에서 지혜롭게 나타나 감명을 받았다.
아파트가 햇볕을 많이 받도록 정남향 또는 동남향으로 향하도록 짓고 있어 뒷 베란다는 언제나 그늘이 지고 서늘하다.
그곳에 독일 국민들은 소형 냉장고 두대를 두고 쓰고 있었다. 겨울에는 냉장보관 내용물이 적으니 한대만 가동하면서….
우리나라의 아파트는 뒷 베란다에 아예 중소형 냉장고를 보관할 수 있는 공간도 없거니와 좁은 아파트에도 500ℓ이상의 큰 냉장고를 아파트 부엌이나 거실에 두고 있다.
더운 실내온도이다보니 전기 소모도 많고 냉장고 열기로 여름에는 아파트 실내 온도도 높다.
이젠 냉장고가 실내 장식물이 아니니만큼 뒷 베란다쪽에 냉장고를 두도록 해서 조금이나마 에너지 절약이 되었으면 한다.
박창배(대구시 수성구 범어2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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