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천주교 대구 대교구 제1차 시노드 폐막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천주교 대구대교구(교구장 이문희 대주교)의 제1차 시노드(대의원 회의)가 10일 폐막식을 끝으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사진〉

이날 오후 2시 효가대 김대건기념관에서 열린 폐막미사에서 이문희 대주교는 "시노드는 교구의 장래를 위해 매우 뜻깊은 일이요, 중요한 계기"라며 "시노드의 뜻을 이어 신자들 스스로가 사랑으로 공동체를 이루고 생명의 길을 그리스도와 함께 가야 한다"고 촉구했다. 이 대주교는 시노드 결과를 교구장 교서로 발표했다. 이날 폐막식과 폐막미사에는 성직자와 대의원, 신자 등 2천600여명이 참석했으며 교황대사인 조반니 바티스타 모란디니 대주교와 김수환 추기경은 격려사와 축사를 통해 시노드가 성공적으로 마치게 된 것을 축하했다.

'함께 가자, 생명의 길로!'를 지표로 삼은 시노드는 지난 97년 11월 개막미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3차례의 총회와 분과별, 지구별 회의를 거쳐 35개의 의안과 26개의 실천사항을 결의했다.

그동안 교구민들의 적극적인 호응과 참여속에 진행된 시노드는 2000년 대희년을 준비하는 대구대 교구의 의지와 함께 교구 쇄신의 계기가 됐다는 평가를 받았다.교구 시노드는 라틴어 Syn(함께)과 odus(길을 가다)의 합성어로 '함께 한 방향으로 같이 간다'는 뜻을 가진 대의원 회의. 이날 폐막미사는 이문희 대주교가 주례하고 교황대사 모란디니 대주교, 김수환 추기경, 박석희 주교(안동교구장), 정명호 주교(부산교구장), 이동호 아빠스와 교구 사제단이 공동집전했다.

金重基기자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퇴근 후 교사의 SNS 프로필 사진을 문제 삼아 삭제를 요구한 학부모의 행동이 논란이 되고 있으며, 이들은 국민신문고 민원 언급까지 하면서 ...
미국과 이란 간의 군사 충돌로 호르무즈 해협의 긴장도가 최고조에 달하며, 180명이 넘는 한국 선원이 이곳에 발 묶여 불안감을 호소하고 있다..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