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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공포 사격에 보복차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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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 영국의 전폭기들이 11일 또다시 이라크 남부의군사시설들을 폭격했다고 미국 중부군사령부가 밝혔다.

사령부는 성명을 통해 "이날 폭격에는 미 해군의 F/A-18 호넷기와 영국 공군의 GR-1 토네이도기가 참가, 이라크 남부의 알 쿠트와 안 나시리야 부근에 있는 3개 레이더 기지와 1개 통신기지를 파괴했다"고 말했다.

성명은 이번 폭격이 유엔으로 부터 권한을 위임받아 비행금지구역을 정찰중이던 항공기들에 대해 이라크측이 대공포 사격을 가한데 따른 보복차원에서 이뤄진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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