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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제의 책-'인문학의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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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주의와 자본주의가 공존하는 중국. 어느때 보다 '인간'에 대한 이해가 좁아져 가고 있다. 90년대 이후 중국에는 인간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촉구하는 '인문정신 논쟁'이 뜨겁게 달아올랐다.

중국지식인들의 '인문정신 논쟁'을 책으로 엮은 것. 93년부터 3년간 중국 주요 문예지에 연재된 문학의 상업화와 대중화, '인문의 위기'에 대한 좌담과 주장, 논문을 실었다. 1,2부는 중국 '인문정신 논쟁'의 쟁점과 추이를 추적할 수 있도록 주요한 논의와 좌담을 배치했고, 3부는 98년 우리나라에서 집중적으로 나온 논쟁에 관한 연구 성과를 수록했다.

(백원담 엮음, 푸른숲 펴냄, 344쪽, 1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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