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내년까지 시청사에 장애인 편의시설을 모두 갖추기로 했다.
현재 설치된 편의시설은 청사 주출입구 접근로와 복도, 주차장 등이 고작으로 출입구 점자표지판, 출입구.화장실.민원실 등의 점자블록, 화장실의 수직 및 수평손잡이 등 대부분의 시설이 없는 실정.
시는 올해 민원실 점자안내판 및 접수대를 설치하고 휠체어 1대를 두기로하는 한편 읍면동 민원실을 포함한 16개소에 점역업무 안내책자와 확대경을 비치키로 했다.
내년에는 정문~현관, 현관 계단, 민원실 및 화장실에 점자블록 설치를 비릇, 점자표지판, 휠체어리프트 등 각종 장애인 편의시설을 갖춘다는 것이다.
시는 역내 관공서.금융기관.학교.병원 등 234개 시설에 갖추어야할 1천19개소의 장애인 편의시설 중 현재 설치율은 49.9%라고 밝혔다.
관내 등록 장애인은 지체 1천186, 시각 130, 청각.언어 158, 정신지체 205명 등 1천679명이다.
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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