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방송(iTV)은 이번 토·일요일(16·17일) 밤 10시30분에 발해를 취재한 2부작 특집 다큐 '왕국의 부활'을 방송한다. 취재 과정에서는 전설로만 여겨졌던 발해의 수중성 '페트로프'가 최초로 발견됐다는 것.
러시아에서 발견된 발해의 성들이 해안선을 따라 일정한 간격으로 분포돼 있는데도 불구하고 끄라스끼노성과 최북단 동해성 사이에서는 지금까지 성이 발견되지 않았으며, 그 사이에서 이 수중릉이 발견됐다고 취재팀은 밝히고 있다.
취재진은 수중촬영을 통해 섬과 육지를 연결했던 인공 수중육로와 천연절벽을 이용해 지은 고구려 양식의 석성 구조를 확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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