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은 한국전이후 실종된 미군 유해 4구를미국에 인도하기로 합의했다고 미국 국방부가 15일 발표했다.
국방부는 성명에서 미국과 북한 대표단이 금년초 유해발굴 작업에서 발견된 이들 유해의 조속한 송환을 위해 이번주 뉴욕에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히고 유엔군 사령부 대표도 협상에 참여했다고 말했다.
성명은 로버트 존스 국방부 실종군인담당 부차관보가 이끄는 미국 대표단이 오는 25일 평양에서 유해를 넘겨 받을 예정이며 주한미군의 유해 송환팀이 동행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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