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이런사람-도기만 대구상의 통상진흥과장

"쉬메릭의 브랜드 인지도가 높아지고 수출이 늘어나 큰 보람을 느낍니다"

96년 12월 대구시 공동브랜드 '쉬메릭' 탄생의 산파역과 실무주역을 맡아 쉬메릭 활성화에 기여해 온 대구상공회의소 도기만(41) 통상진흥과장.

도과장은 14개 품목, 21개 업체로 참여업체를 늘리고 10월 들어 경인지역 TV에 광고를 시작, 쉬메릭 브랜드 인지도 상승 분위기에 고무되고 있다.

앞으로 경북지역 주요도시에 대리점을 개설하겠다는 그는 쉬메릭 브랜드의 현재 인지도만으로도 외국 유명제품과 한판 승부를 겨룰 수 있을 정도라며 자신감을 보인다.

능통한 영어회화가 계기가 돼 84년 상의에 입사한 그는 국제부에서 국제통상업무만 14년 동안 맡아온 국제통이다.

洪錫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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