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대구시 동구 각산동 아연재생공장에서 발생한 수류탄 폭발사고를 조사중인 군,경합동수사팀은 군용무기가 민간에 불법 유통된 경로에 대해 수사를 확대하고 있다.
군,경합동수사팀은 21일 사고현장에서 훈련용 수류탄 신관 780여개와 40m 연습용 유탄 220여개가 수거됨에 따라 군수물품이 민간에 불법 유출된 경위를 조사하기 위해 폭발사고가 발생한 공장에 물품을 납품한 경기도 남양주시 ㅌ고물상을 대상으로 조사중이다.
이와 함께 군,경합동수사팀은 당초 훈련용 수류탄 뇌관이 터진 것으로 추정했으나 파편조각과 파편의 각도, 폭발충격 등을 종합 고려할 때 실전용 수류탄 뇌관이 폭발한 것으로 잠정 결론을 내렸다.
金敎榮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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