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열린 제45회 경주시의회 임시회에 천마총 주차장 확보와 엑스포 부지매입이 쟁점으로 떠올랐다.
첫 질의에 나선 이상문의원은 "관광활성화를 위해 천마총 입구 주차장확보와 대능원내 2, 3개의 고분을 새로 발굴해 관광자원화할 용의는 없느냐"고 질의했다.
이어 김동식의원은 "2년마다 열리는 문화엑스포 행사장 부지를 영구 매입할 용의가 없는지"를 따지고 보문단지 인근의 실버타운 및 경마장건설사업의 추진상황 등을 질의했다.
보충질의에 나선 이진구부의장은 "대능원을 찾는 국내외 관광객들이 심각한 주차난을 원망하며 되돌아 가고 있다"며 대책을 촉구했다.
답변에 나선 장경곤 경주부시장은 "엑스포 부지는 부지소유자와 접촉만 있었을뿐 진전이 없으며 경북도와 협의중"이라고 말했고 김백기 기획문화국장은 "대능원의 추가발굴은 어렵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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