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기씨 동화집 '새가 된 아이'
동화작가 홍기(칠곡 동명동부초등 교사)씨가 동화집 '새가 된 아이'(시공주니어 펴냄)를 펴냈다. 아버지의 실직과 가출로 어려워진 가정 형편에도 꿋꿋하게 생활해 나가는 소년의 밝은 모습을 통해 가족과 행복의 소중함을 강조하고 있다.
◈김인기씨 수필집 '함께가는…'
수필가 김인기씨가 수필집 '함께 가는 우리들'을 문예미학사에서 펴냈다.
고향과 가족, 이웃, 자연 등 삶의 편린들을 간결하고 정연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91년 월간에세이를 통해 등단한 김씨는 현재 민족문학작가회의 회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불교문인協 '녹야원'제3호
대구불교문인협회가 회원작품집 '녹야원' 제3호를 펴냈다. 회원들의 시, 시조, 수필, 평론 작품을 실은 이번호에는 '대각국사의 시문학적 교류와 작품편린'을 주제로 한 지준모(경북대 한문학과 강사)씨의 논단과 작고 시인 심조섭회원에 대한 추모특집이 담겨 있다.
◈경북대 여성한국화 회원전
경북대 여성 한국화회(회장 안남숙)의 네번째 회원전이 22일부터 28일까지 봉성갤러리(053-421-1516)에서 열린다. 박대호 박정희 이효순 김현주씨 등 36명의 회원이 출품한다.
◈김성삼씨 한국화전시회
한국화가 김성삼씨의 여섯번째 개인전이 25일까지 대백프라자갤러리(053-420-8013)에서 열리고 있다. '시공(時空)'을 주제로 삶과 죽음, 생명의 본질을 탐구하는 작품을 선보인다. 복합적이면서 즉흥적으로 포개지고 연결된 화면, 극대화된 동양사상, 자존적 이미지의 적극적 탐색이 눈길을 끈다. 경산대 조형학부 교수로 재직중이다.
◈이태현씨 서양화전
서양화가 이태현씨의 네번째 개인전이 28일까지 갤러리신라(053-422-1628)에서 열리고 있다. 색채로 덧칠된 평면과 붓자국, 화면의 곳곳에 흘러내려 자연스럽게 맺힌 물감 자국을 매개로 여백의 의미가 돋보이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대남 소묵회 회원전
대남소묵회(회장 김대운)의 제14회 회원전이 24일까지 대남서예학원(053-765-7474)에서 열리고 있다. 허규달씨 등 17명의 회원이 출품했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