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합동참모본부는 22일 오전 7시30분 서해 북방한계선(NLL)을 넘어온 북한 예인선 1척과 바지선 1척을 백령도로 예인했다고 22일 발표했다.
35t 규모의 예인선에는 12명이, 바지선에는 2명이 각각 승선하고 있다고 합참은 밝혔다.
합참은 이날 오전 7시 30분 북한지역의 육도로부터 서남방 12마일, 백령도로부터 동북방 1마일 지점에서 레이더에 포착된 국적 미확인 선박에 접근, 북한 선박임을 확인하고 오전 10시 27분 백령도로 예인했다.
합참은 "이들 선박에 타고 있는 선원들이 북한으로 귀향의사를 밝히고 있는 점으로 미뤄 기관고장으로 표류했을 가능성이 크다"며 "자세한 경위는 합동심문조에서 밝힐 예정이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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