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제8회 매일서예대전 전국규모 공모전 자리매김

올해 제8회 매일서예대전은 지난해보다 출품작이 99점 늘었으며 뛰어난 작품들이 많아 전국 규모 공모전으로서의 위상을 확실하게 다졌다.

대상작으로 선정된 신정범(40)씨의 한문 예서 '초의선사시(艸衣禪師詩)'는 한대(漢代)의 목간(木簡) 서체를 활용, 뛰어난 조형성이 돋보인다는 평가를 얻었다. 박병옥(37)씨의 한글 '남향'과 류정형(44)씨의 문인화 '묵죽'도 뛰어난 작품이었지만, 정형화된 틀을 깨는 창의성이 다소 부족하다는 평가를 받아 우수상에 머물렀다.

이번 대회 심사는 한문·전각 부문에 김양동(심사위원장) 이돈흥 조성주·정계조, 한글 부문에 변수길·김승남, 문인화 부문에 이일구·최창길씨가 맡았다.

시상식은 11월16일 오후5시 대구문예회관에서 열리며, 입상작과 특·입선작은 이날부터 21일까지 같은 장소에서 전시된다.

金嘉瑩기자

▨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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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선

△한글권혁숙 김경숙 김영희 김옥선 김현주 김혜명 박남숙 박봉화 박영희 박인숙 박정은 반경순 서향란 서향자 석성악 신미경 여정순 윤필희 이두환 이향원 장상숙 장선결 장창식 정국례 조은이 조향난 최영숙 한동조

△한문강영화 공 진 공병찬 권동자 권석구 김국상 김동한 김미경 김삼조 김선화 김순자 김영숙 김영훈 김오종 김원복 김재환 김점순 김정태 김진녀 남춘우 노금선 노정숙 라송희 류재옥 류하영 박경순 박만규 박만수 박복열 박상균 박임식 박정만 박종식 박춘호 박헌걸 박현규 방용자 배장춘 백성준 백지은 부윤자 손길상 손병기 손왕호 송소석 신상진 신해식 심영혜 엄재현 예병호 오병현 윤진미 이광희 이복년 이순도 이순자 이용희 이준형 이홍화 임경남 장오중 장인정 장지훈 전성숙 전홍성 정낙훈 정연숙 정이자 정재란 정해경 조기호 주재호 천봉진 최경미 최규형 최재필 한규식 한선희 허구 홍명숙 황윤철 황치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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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각김완숙 박창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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