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들어 중동과 동남아 등 해외시장에 진출해있는 국내 건설업체들의 수주액이 계약기준으로 처음으로 70억달러를 넘어선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건설교통부에 따르면 올들어 지난 1일까지 해외건설 시장에 나가있는 현대건설과 대우, 한국중공업 등 국내 건설업체 101개사의 수주액은 모두 71억4천148만달러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에 따라 계절적 요인으로 해외수주가 집중되는 올연말까지의 건설부문 수주액은 90억달러를 훨씬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