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용지초교 최재혁과 경북사대부속초교 장은정이 제2회 꿈나무쇼트트랙대회 대구예선(5, 6학년부)에서 우승했다.
최재혁은 25일 대구빙상장에서 벌어진 남자초교부 500m와 1천500m에서 각각 51초, 2분49초63의 기록으로 1위로 골인했다. 장은정은 여자초교부 1천500m에서 2분22초61의 기록으로 같은 학교의 진선유(2분22초84)를 제치고 우승했다.
최재혁과 장은정은 김재한(교대부속초교)과 진선유를 제치고 종합 득점 1위를 차지했다. 학년별 남녀 3개부문으로 나눠 진행된 이번 대회에서 1~3위에 오른 선수는 오는 11월20일 예정된 본선에 출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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