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26일 신임 합참의장에 조영길(曺永吉.갑종 172기.전남 영광.광주숭일고) 2군사령관을, 육군참모총장에 길형보(吉亨寶.육사22기.평남 맹산.휘문고) 3군사령관을 각각 임명했다.
정부는 또 이남신(李南信.육사 23기.전북 익산.전주고) 기무사령관과 김인종(金仁鍾.육사24기.제주 대정고)국방부 정책보좌관을 대장으로 승진시켜 각각 3군사령관과 2군사령관에 임명했다.
신임 기무사령관에는 김필수(육사26기.전북 고창) 합참 작전기획부장이 소장에서 중장으로 승진, 임명됐다.
국방부는 "이번 인사는 지연.학연.친소관계 등을 배제하고 업무능력과 전문성, 도덕성을 우선적으로 고려해 이뤄졌으며 군의 단결을 위한 균형선발에도 역점을 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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