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마산시의회 도폐지안 첫 가결

마산시의회가 전국처음으로 전국 광역자치단체 폐지안을 통과시켜 관심을 모으고 있다.

마산시의회는 26일 제46회 임시회 3차본회의에서 도폐지안을 만장일치로 가결하고 현 다단계 행정구조가 행정기구 운용 등에 있어 예산낭비 요소가 많아 지자체 발전에 걸림돌이 되고 있다며 인력감축.생활권조정 등으로 지방화의 새로운 환경변화에 대응할 수 있다고 폐지이유를 밝혔다.

전국 도 폐지안은 지난 4월 포항시의회도 이미 제기한바 있지만 상임위원회에서 통과하지 못하고 심의보류됐었다.

마산시의회는 청와대를 비롯한 관계 요로에 전국 도 폐지안을 건의키로 했다.

姜元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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