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농사 마무리철 영농폐기물 '골치'

농사 마무리 철에 접어들면서 들판 하천등지에 폐농기구, 빈농약병 폐비닐등이 늘어나 환경오염이 우려된다.

상주시 읍면동 지역에는 그동안 바쁜 농촌 일손으로 인해 수거를 제때 못한 영농폐기물이 곳곳에 쌓여있어 악취등 주변 환경을 크게 해치고있다.

특히 폐비닐과 빈농약병의 경우 자원재생공사가 수거해 가고 있지만 보상금이 폐비닐은 전혀 없고 농약은 kg당 병은 150원, 플래스틱은 800원에 불과해 수거를 기피하고있다.

상주시는 다음달부터 지역 기관단체 학교 일반인등 범시민 영농폐기물 수거운동을 실시할 방침으로 있다.

張永華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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