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방위대원들은 생업에 지장이 없도록 민방위교육을 현지 순회교육으로 전환하고 교육과목도 교통사고 대처방법등 실생활에 필요한 내용 위주로 실시해줄 것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영천시가 관내 읍면동 민방위대원 5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원들은 소집교육보다는 현지 순회교육으로 영농등 생업에 지장이 적도록 해 줄것(75%)을 희망했고 교육과목은 전시과목보다 실생활에 필요한 교통사고 대처방법(40%), 가정응급처치, 가스안전관리등을 선호, 생활민방위로의 전환이 필요한 것으로 지적됐다.
또 35세미만 민방위대원은 일반 민방위대원 역할뿐 아니라 전시에는 병력동원대상자, 기술소유자인 경우는 인력동원대상자로 등재돼 있는등 3중관계에 놓이는 문제점이 있어 교육대상을 35세 이후로 늦춰야 할 것으로 지적됐다.





























댓글 많은 뉴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인터뷰]'비비고 신화' 이끌던 최은석 의원, 국회로 간 CEO 눈에 보인 정치는?
나경원 "李 집착한 책갈피 달러 밀반출, 쌍방울 대북송금 수법"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