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김경재의원 내달 訪北 성악공연추진 논의

국민회의 김경재(金景梓) 의원이 단장으로 있는 성악공연단 프리모칸단테의 평양 공연을 추진하기 위해 11월 2일 북한을 방문한다.

남한 국회의원으로는 91년 제85차 국제의원연맹(IPU) 평양 총회 참석을 위해 당시 조세형(趙世衡), 박관용(朴寬用)의원 등 12명이 평양에 들어간 적은 있으나 김의원처럼 현역 국회의원이 단독 방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김경재 의원은 26일 "프리모칸단테의 평양공연 추진 등을 논의하기 위해 11월초 북한에 들어갈 예정"이라며 "이미 북한 문화성 명의의 초청장을 받아 북한방문에 필요한 제반 절차를 밟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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