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학생부 반영 비율 대학 자율 결정

교육부는 2002학년도 이후 대입제도와 관련, 학교생활기록부 반영비율을 대학 자율에 맡길 것이라고 28일 밝혔다.

교육부 관계자는 전날 배재대학교에서 열린 대전.충남.전북지역 대학총장 간담회에서 '대학입시에서의 학생부 반영비율을 현행 40%에서 70~80%로 상향 조정한다'고 언급된 것은 일부 대학이 그런 방향으로 갈 수도 있을 것이라는 부연 설명이 와전된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2002학년도 대학입학제도 개선안'에 따라 국.공립대는 학생부 성적을 대학에 위임하여 자율화하는 등 모든 대학이 학생부 반영비율과 자료활용 여부를 대학 자율로 결정토록 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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