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창원]선진국 은퇴 기술자 초빙

경남도는 내년부터 기업일선에서 은퇴한 선진국 기술자를 초빙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지도를 맡도록 하는 지식 집약형 기계산업 육성방안을 발표했다.

도에 따르면 기술력이 부족한 중소기업의 단 기간 내 선진기술 습득을 위해 매년 30여명의 선진국 은퇴 기술자를 초청, 600여 도내 중소기업의 기술지도를 맡기기 위해 독일 은퇴기술자 협회 등과 협의 중이라는 것. 또 초청중 연봉의 80%는 도가 부담하고 20%는 기술지도를 받는 업체가 부담토록 하며 왕복 항공료와 체재비 등 모든 경비는 도가 부담한다는 것.

도는 이와함께 핵심 기계기술을 가진 중견기업을 육성하는 기업개선 펀드도 설립하고 경남지역 기계부품.소재업체의 설비투자와 재무구조 개선 등을 지원토록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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