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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자전거 전용도로 주차 '몸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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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 단속 제대로 안해

자전거 전용도로가 주차장으로 변했으나 관계기관이 불법 주·정차단속을 외면, 빈축을 사고 있다.

김천시는 시민들의 체력향상과 자전거 이용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많은 예산을 들여 지금까지 송설로와 강변도로, 시민운동장 일대 등 3개지역 도로에 25.9㎞의 자전거 전용도로을 개설했다. 또 오는 2016년까지 129㎞의 자전거 전용도로를 더 개설할 계획이다.

그러나 일부 지역의 자전거 전용도로는 주차장으로 변해 시민들이 이용을 못하고 있다.

특히 일부 지역은 매일 수대의 차량이 인도와 자전거 전용도로에 장시간 주차하며 통로를 막고 있어 자전거 전용도로 기능을 못하고 있으나 단속의 손길이 미치지 못하고 있다.

姜錫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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