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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전목마-하회마을 관광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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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리자베스 2세 영국여왕 방문 특수로 하회마을 연간 유료 관광객 100만명 돌파가 초읽기에 들어 갔다.

올해 1월 1일부터 10월 31일 현재 하회마을관리사무소가 매표수로 집계한 관광객은 96만 2천899명(외국인 1만4천88명포함)으로 100만명 기록에 3만7천101명을 남겨두고 있다.

안동시는 지난달 유료입장객 13만여명을 근거로 오는 7일쯤 대망의 100만명 기록이 수립되고 연말 까지는 130만여명이 찾을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지난해 37만4천명(외국인 5천488명)에 비해 2.4배 늘어난 것으로 입장료 수입만 7억7천여만원에 이른다.

이같은 관광객 폭증추세는 지난 4월 영국 여왕 방문에 힘입은 것으로 여왕방문 계획이 알려진 3월 초순부터 예년에 비해 월평균 3배 이상 많은 관광객이 몰렸다. 한편 안동시는 7일 하회마을 현지에서 유료관광객 100만 기록 기념행사를 갖는다. 100만번째 입장객에는 정동호 안동시장이 하회탈 벽걸이 선물세트를 증정하며 기념식과 풍물패 참넋의 사물놀이가 공연된다.

당일 오전 10시 부터는 3명의 가족이 1팀이 되어 하회마을을 돌며 즉석 퀴즈게임을 벌이는 행사가 마련되고 오후 4시부터 하회별신굿 탈놀이 보존회원들의 특별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하재인 안동시 문화관광과장은 "하회마을의 전통 문화유산적 가치는 영국 여왕방문으로 재확인됐고 이는 안동사람들의 관광산업에 관한 개안을 가져왔다"며 "본격적인 관광산업 구상을 통해 지역경제활성화에 주요자원으로 삼겠다"고 말했다. 鄭敬久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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