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다 2년만에 귀국한 주니치드래곤스의 전 투수 이상훈(29)이 메이저리그 진출에 대한 강한 의지를 재차 확인했다. 3일 오후 아시아나항공편으로 부인,두 딸과 함께 귀국한 이상훈은 "올 겨울이 선수생활을 시작한 이후 최대의 꿈인 메이저리그에 갈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스포츠매니지먼트사인 IMG와 계약한 이상훈은 "모든 것은 IMG에서 알아서 하겠지만 가족들도 있는 만큼 가능한 한 빠른 시일내 메이저리그행이 결정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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