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외국인 주식자금 순유입 전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주가 하락과 대우사태 여파에 따른 금융시장 불안 등으로 순유출됐던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이 5개월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4일 한국은행이 발표한 '10월중 금융시장 동향'에 따르면 외국인 주식투자자금은 지난 10월중 5억6천600만달러가 순유입돼 지난 5월(3억3천700만달러 순유입)이후 5개월만에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지난 6월이래 주가가 하락하고 금융시장의 불안이 심화되면서 국내 주식시장에서 순매도 규모를 늘려왔으며 주식투자자금도 순유출을 기록해왔다.

그러나 지난달부터는 주가가 이미 상당폭 하락한데다 금리가 하향안정세를 보이자 주식을 순매수하기 시작했고 투자자금도 순유입으로 돌아섰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