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물벼 수매량 배정이 벼 재배면적과 지역실정에 관계없이 미곡처리장별로 일괄 배정돼 불편을 겪고 있는 농민들이 특정 업자에 대한 특혜라 반발하고 있다.
올 가을 잦은 비로 벼를 건조하지 못해 산물벼 수매를 원하는 농가가 많아 요즘 미곡처리장 입구에는 이른 아침부터 산물벼를 수매하러 온 농민들로 장사진을 이루고 있다.
청도군에는 화양읍 합천리 농협이 운영하는 미곡처리장과 청도읍 내호리에 개인이 경영하는 미곡처리장이 있는데 경북도가 올 산물벼 수매량을 각각 3만500포대씩 같이 배정했다.
그런데 농협 미곡처리장이 있는 곳은 평야지로 벼 재배면적이 청도읍 내호지역에 비해 4, 5배쯤 많은데도 수매량은 같이 배정해 화양 각남 이서 풍각 각북 청도 등 6개 읍면 농민 70%가 20㎞이상 떨어진 미곡처리장까지 가는 불편을 겪고 있다.崔奉國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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