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백화점이 1,2일 양일간 실시한 유상증자에 성공, 차입금 250억원을 조기상환했다.
대구백화점은 이번 유상증자로 납입자본금이 339억원에서 489억원으로 늘어났으며 증자대금 150억원과 자체 잉여자금 100억원 등으로 금융권 채무 250억원을 갚았다.
이에 따라 부채비율이 387%에서 278%로 낮아졌으며 연간 30억원정도의 이자절감 효과까지 거두게 됐다.
대백은 워크아웃이후 부동산매각 및 자구계획 이행자금 280억원, 잉여자금 130억원, 유상증자금 150억원 등으로 560억원의 차입금을 상환하는 등 회생 발판을 마련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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