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규 삼보감독
올시즌 목표는 4강진입에 두고있다. 양경민이 부상에서 회복해 팀훈련에 복귀했으며 신기성도 많이 회복된 상태이다. 무엇보다 왼쪽 발가락 부상으로 고생하던 허재가 정상 컨디션을 회복했다. 올시즌에는 빠르지도 느리지도 않은 농구를 구사할 작정이다. 체험적으로 가장 득점력이 높은 농구스타일이고 선수들의 부상위험도 적어 스피드조절에 전력할 생각이다.
##이충희 LG감독
4강진입을 목표로 삼고있다. 공격력 절반이상을 차지하던 블런트가 잠적해 실망이 크지만 선수들의 동요는 거의 없다. 대체용병을 찾기위해 여러 군데와 접촉을 갖고 있다. 개인적 능력보다 동료들과 잘 어울려 팀분위기에 맞출 수 있는 인간성에 비중을 두고 있다. 부상에서 회복한 양희승을 적절하게 투입하는 문제도 팀 전력을 좌우하는 만큼 신중히 검토중이다.
##유재학 신세기감독
팀이 새롭게 창단해 욕심이 앞서지만 첫 시즌에 6강에 진입하는 것이 목표다. 공격 제일선이 약한게 큰 단점이다. 투어챔피언십에서 골밑이 약해 고전했으나 로즈 그린을 데려와 안정감을 갖췄다. 국내 어느 구단보다 많은 오빠부대를 확보한 만큼 승패에 집착하기보다 최선을 다하는 자세로 팬들의 사랑을 받을 생각이다.
##박수교 기아감독
올해 목표는 우승이다. 코칭스태프가 새로 바뀌고 선수들의 의욕이 대단해 올시즌에는 정상정복이 어렵지 않을 것으로 본다. 지난해 우승팀 현대를 제압하는 데 많은 대책을 준비중이다. 현대는 나에게 친정팀이니만큼 팀에 대한 많은 정보를 쥐고있다. 언제든지 쓸 수 있는 카드도 많이 있다.
##신선우 현대감독
올 시즌 목표는 역시 우승이다. 하지만 다른 구단들도 전력이 강해져 지난 시즌 보다 정상정복이 쉽지는 않을 것으로 본다.
지난해와는 달리 거의 모든 팀들이 더블포스트를 갖추고 있으며 우수한 국내선수들도 새로 기용했다. 선수들이 부상없이 시즌을 치러준다면 3번의 경기 중 두번을 이기는 페이스로 꾸려나갈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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