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대구 시의원 6명 병역면제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대구지역에도 상당수 기초자치단체장과 광역·기초의회 의원 및 자녀들이 질병 등을 이유로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달 29일 병무청이 공개한 공직자병역사항에 따르면 대구시의회 의원 26명중 6명이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윤혁주, 조판상의원의 경우 질병으로 징집을 면제 받았으며, 류병노, 하종호의원은 각각 장기대기와 수형으로 소집면제 처분을 받았으며 강성호, 김창은 의원은 제2국민역 판정을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의원들의 자녀 병역에 대해서는 오남수의원의 장남, 장정자의원의 장남과 차남, 정홍범의원의 차남 등이 질병으로 제2국민역 판정을 받았다는 것.

기초의원의 경우 대구 중구의회 류규하, 한기열, 김진연의원, 동구의회 박의용, 오세호의원 등 구의회별로 2~5명의 의원들이 병역을 면제받은 것으로 드러났다. 한편 박경호 달성군수도 장기대기로 소집면제 처분을 받았으며 김주환 중구청장도 병역을 면제 받은 것으로 조사됐다.

金炳九기자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한동훈 전 국민의힘 대표가 조국을 향해 반박하며 '문재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윤석열 검찰총장과 정경심 기소에 대해 논의한 것이 사실이 아니라면 ...
LG에너지솔루션의 포드와의 대형 전기차 배터리 계약 해지가 이차전지 업종 전반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며 주요 기업들의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
방송인 유재석은 조세호가 '유 퀴즈 온 더 블록'에서 하차한 사실을 알리며 아쉬움을 표했으며, 조세호는 조직폭력배와의 친분 의혹으로 두 프로그램...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