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고 있는 중견 한국화가 윤옥순씨와 신진 서양화가 김영구씨가 16일까지 서울 예술의 전당 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는 국제아트페어 'MANIF5!99'전 초대작가로 참여하고 있다.
한국 이탈리아 프랑스 일본 등 18개국 130여명의 작가들이 1천200여점의 작품을 출품하는 이번 전시회는 '한국미술대표작가전' '마니프 서울전대상작가전' '아담과 이브전' 등으로 나눠 진행되는 것이 특징.
메인전 초대작가로 선정된 윤옥순씨는 물의 자유와 추상성에 의해 생명의 약동하는 힘을 표현한 작품을 선보인다. 김영구씨는 프레임이라는 사각의 창을 통해 변형된 현실, 새로운 현실을 탐구하는 작품을 출품했다.
金嘉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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