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경북도 동남아시장 개척단

경북도 동남아 시장개척단(단장 이의근 경북도지사)이 10일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에서 비즈니스 상담을 벌여 수출계약 437만달러, 수출상담 1천151만달러의 성과를 올려 도내 중소기업체들의 인도네시아 시장개척 전망을 밝게했다.

인도네시아는 인구 2억명의 시장잠재력을 가진 나라이며 우리나라와는 91년 투자보장협정을 체결한 이후 동반자 관계를 유지해왔다.

이에앞서 도 동남아 시장개척단은 지난 4일 태국 방콕에서 첫 상담을 시작한 이후 베트남 하노이에서 수출상담을 벌여 총 수출계약 1천243만달러, 수출상담 2천995만달러의 성과를 올렸다.

한편 이지사는 자카르타의 슈티요소 주지사와 칼라 산업통상부장관을 예방하고 인도네시아내의 한국업체를 방문, 격려했다.

이지사는 특히 인도네시아 현지 언론과의 인터뷰를 통해 2000년 경주세계문화엑스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요청했다.

李敬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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