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 2월부터 포장되지 않은 배추는 서울 가락동농수산물도매시장 등 공영도매시장에 들어오지 못한다.
농림부는 농산물 유통개선책의 일환으로 농산물 포장화를 촉진시키기 위해 올해5월부터 포장되지 않은 마늘의 도매시장 반입을 막은데 이어 내년 2월1일부터 월동배추도 포장하지 않고는 반입할 수 없도록 했다고 14일 밝혔다.
그동안 일부 채소류가 포장되지 않은채 출하됨에 따라 유통단계마다 하차→다듬기→쓰레기발생 과정이 되풀이되면서 유통비용이 계속 증가해왔다.
배추 포장화가 정착되면 상품성이 높아져 제값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운송.하역비 등 물류비 절감과 쓰레기 유발부담금 면제 등 경제적인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농림부는 마늘의 포장출하로 인해 쓰레기 처리비용 및 유발부담금 77만원이 절감되는 등 트럭 1대에 177만원이 절약됐으며 월동배추도 트럭 1대에 37만원의 절감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예측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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