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가 지역 중소기업들의 첨단기술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성서공단 대구창업보육센터내에 '대구 중소기업기술지원센터'를 설립, 17일 개소식을 갖는다.
기술지원센터는 대구시와 대구테크노파크가 운영협약을 체결, 시는 시설.장비 및 행정지원을 하고 테크노파크는 전문 기술인력 및 고가시험장비를 제공, 기업체의 기술개발 및 애로기술을 지원하는 체제로 운영된다.
센터는 전자.전기.정보통신, 기계.금속.자동화, 섬유.화공.환경산업 등 3개분야 전담인력을 배치, 기술개발 참여제안서 작성 및 기술지도를 맡는다.
센터는 기술지원외에도 해외시장 개척단 참여와 기술인증 지원, 유망중소기업발굴 지원 등 추가 지원체제를 갖출 예정이다.
또한 지역에 산재한 각종 지원 시스템을 집결시켜 체계적인 기술지원서비스가 될 수 있도록 대구테크노파크 사업단장을 위원장으로 하는 기술지원실무자 협의회를 구성, 운영하며 애로기술 자문기구도 함께 운용할 계획이다.
洪錫峰기자
댓글 많은 뉴스
이준석, 전장연 성당 시위에 "사회적 약자 프레임 악용한 집단 이기주의"
[전문] 한덕수, 대선 출마 "임기 3년으로 단축…개헌 완료 후 퇴임"
5·18묘지 참배 가로막힌 한덕수 "저도 호남 사람…서로 사랑해야" 호소
민주당 "李 유죄 판단 대법관 10명 탄핵하자"…국힘 "이성 잃었다"
대법, 이재명 '선거법 위반' 파기환송…"골프발언, 허위사실공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