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음악협회가 주최하는 제18회 대한민국작곡상 심사에서 작곡가 임우상(계명대 교수.사진)씨가 지난 10월1일 대구문예회관에서 초연된 '관현악을 위한 달구벌 환상곡'으로 영예의 최우수상을 차지했다.
관현악.교성곡.실내악.독주 부문으로 나눠 경쟁한 이번 대한민국작곡상 심사에서는 김청묵(연세대 교수)씨가 '강원찬가'로 교성곡 부문 우수상을, 정태봉(서울대 교수)씨가 '현악4중주를 위한 소나타'로 실내악 부문 우수상을, 최승준(숙명여대 교수)씨가 '가야금과 장구를 위한 세개의 단편'으로 독주 부문 우수상을 차지했다시상식은 12월 2일 오후7시 서울 국립극장 대극장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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