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블 천체 망원경의 관측 지시장치가 고장나 한달 이상 망원경의 천체 관측 업무가 중단됐다고 미항공우주국(나사)이 15일 밝혔다.
나사는 허블 망원경이 관측 대상을 지정하고 관측시까지 망원경을 지지해주는 역할을 하는 자이로스코프가 14일 고장났다고 전하고 우주왕복선에 탑승한 전문가들이 이를 수리할때까지 관측 업무가 중단됐다고 말했다.
허블 망원경의 6개 자이로스코프중 3개는 이미 고장난 상태이며 허블 망원경이 제대로 가동하기 위해선 적어도 3개가 정상 작동해야 한다.
나사의 돈 새비지 대변인은 내달 6일 발사될 디스커버리 우주선에 탑승한 우주인들에 의해 수리작업이 실시될 때까지 허블 망원경은 안전모드 상태로 유지될 것이라고 말했다.
나사는 허블 망원경이 내년 1월께 부터 관측업무를 재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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