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해외채권단과의 협상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주)대우 등 주력 4개사의 워크아웃(기업개선작업) 플랜을 확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근경(李根京) 재정경제부차관보는 17일 오전 서울 은행회관에서 강봉균(康奉均) 재경부장관 주재로 열린 경제정책조정회의 직후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이같이 밝혔다.
이 차관보는 또 대우를 제외한 현대·삼성·LG·SK 등 4대그룹의 경우 금년말까지 부채비율 200%로의 감축 목표는 재무구조개선약정에서 약속한대로 그룹전체의 부채비율을 뜻하는 것으로 개별 기업별로는 신축적으로 적용될 수 있다고 밝혔다.4대그룹이 채권단과 맺은 재무구조개선약정은 빅딜(대규모사업교환) 업종을 포함한 그룹 전체의 부채비율을 200%로 감축하기로 한 약정이며 개별 기업별 부채비율감축 목표는 정해지지 않았다.
이에 따라 건설·무역 등 업종의 특성상 부채비율이 높은 4대그룹 소속 기업들은 올 연말까지 그룹 전체의 부채비율 200%를 지키는 선에서 예외 인정을 받게 됐다.이 차관보는 또 6대이하 그룹도 부채비율 200% 달성 시기와 관련, 각 그룹이 채권단과 맺은 재무구조개선약정에서 약속한 시기를 준수하면 된다고 밝혔다.
그는 또 (주)대우·대우전자·대우중공업·대우자동차 등 대우 주력 4개사의 워크아웃 플랜을 오는 25일까지 매듭짓기 위해 해외채권단과의 협상 등에 주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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