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유타 재즈가 지난 시즌 우승팀 샌안토니오 스퍼스의 상승세를 저지했다.
유타는 16일(한국시간) 솔트레이크시티 델타센터에서 열린 99-2000시즌 미국프로농구(NBA) 정규리그 홈경기에서 고참 칼 말론(20득점.11리바운드)과 존 스탁(20득점)이 각각 40점을 넣어 샌안토니오를 91대85로 꺾었다.
이로써 밴쿠버 그리즐리스와 함께 중서부지구 공동 3위인 유타는 4승3패로 상위권 도약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고 이 지구 1위 샌안토니오는 3연승끝에 1패를 당해 6승2패가 됐다.
유타는 말론과 스탁 2명의 고참이 후배들을 이끌며 착실한 공격을 펼쳤고 샌안토니오는 팀 던컨(32득점)이 분전했으나 고비때 마다 상대 팀의 수비에 막혀 연승행진을 멈췄다.
시애틀 슈퍼소닉스는 뉴저지 네츠와의 경기에서 빈 베이커와 버논 맥스웰이 상대 내외곽과 골밑을 공략하며 각각 21득점을 올려 100대92로 승리했다.































댓글 많은 뉴스
장동혁 대표 체제 힘 실은 TK 의원들
李대통령 지지율 54.3%로 소폭 하락…전재수 '통일교 의혹' 영향?
李대통령 "내가 종북이면 박근혜는 고첩…과거 朴정부도 현금지원했다"
'국비 0원' TK신공항, 영호남 연대로 뚫는다…광주 軍공항 이전 TF 17일 회의
'李 대통령 질타' 책갈피 달러에…인천공항사장 "무능집단 오인될까 걱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