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서지역에 오픈한 신세계 E마트 성서점이 17일 E마트 오픈 역사상 최고 매출인 9억1천만원을 기록했다.
국내 할인점들의 오픈 첫날 매출이 9억원대를 넘어선것은 E마트 성서점과 2년전 홈플러스 대구점 뿐이다. 다른 지역 할인점들의 오픈 첫날 매출은 최고 7억원대 이내였다.
17일 하루 E마트 성서점 총 입점고객수는 15만명, 구매고객수는 4만3천222명이었다.
고객들이 한꺼번에 몰려 폐점시간(밤10시)이 1시간 20분이나 지연됐으며 밤늦게까지 인근 도로에 차가 밀려 아파트 주민들이 상당한 불편을 겪었다.
한편 같은날 대규모 사은행사를 벌인 홈플러스 대구점의 매출은 7억5천만원으로 일평균 매출 6억원대를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다.
李鍾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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