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을금속노조 규탄집회갑을금속 노동조합(위원장 송종찬)은 18일 오후 워크아웃중인 갑을그룹의 경영관리단 주채권은행인 한빛은행 대구지점 앞에서 노조원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고의부도낸 박창호 회장 사재출연과 갑을노동자 고용보장 및 생존권 사수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갑을금속 노조는 "지난달 갑을금속의 부도는 엄청난 부채비율(880%)을 해소하기 위한 방법으로 화의를 받아내기 위해 고의로 이뤄진 것"이라며 "계열사 경영권을 독점하며 막대한 사재를 축적해 온 박회장의 고의 부도가 노동자의 고용을 박탈, 생존권을 위협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김진태 발언 통제한 李대통령…국힘 "내편 얘기만 듣는 오만·독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