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오전 11시쯤 울산시 동구 전하동 현대중공업 해양사업본부 신축건물 공사장에서 한국흄관공업(주) 소속 서울88아6807호 18t트럭 운전기사 공태근(42·경남 양산시 상북면)씨가 트럭에 실려있던 100여㎏ 가량의 콘크리트 흄관을 내리다 흄관 3, 4개가 머리위로 떨어지는 바람에 깔려 숨졌다.
함께 일하던 인부들은 "트럭 운전기사가 흄관을 내리기 위해 묶어 놓은 로프를 풀던중 흄관이 한꺼번에 운전기사 머리위로 떨어졌다"고 말했다.
경찰은 공사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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