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서 처음 시도되는 문경새재 자연생태공원의 윤곽이 잡히고 있다.
19일 주민설명회를 가진 공원기본계획 수립 연구진(총괄반장 김종원 계명대 교수)은 도립공원 문경새재 및 주흘.조령산 일대 1천여만평을 사업구역으로 잡고 있다고 밝혔다.
연구진은 △새재 진입도로변인 문경읍 하초리에 민속.문화마을, △새재관리사무소 주변에 교육.정보.연구마을, △제2관문 일대에 생태.관찰마을, △문경읍 평천리에 생태생활마을, △팔영리에 생물다양성시험장, △지곡리에 수련.건강마을, △고요리에 체험.행사마을을 각각 배치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2005년까지 펼쳐질 자연생태공원 조성에는 국.지방비 300억원을 들여 새로운 형태의 21세기형 생태문화 관광명소로 만든다는 계획이다.
이날 설명회에는 문경읍민 등 300여명이 참석, "생태공원 조성이 또 다른 자연파괴 행위는 아닌가" "생태공원에 포함된 마을에 개발이 제한되는 것은 아닌가" "주민 터주권 보장방법은 무엇인가" 등 질문이 쏟아져 높은 관심을 반영했다.
이에 대해 연구진과 경북도.문경시 관계자는 생태공원 자체가 파괴된 자연을 복원, 보존하는데 있으며 개발제한은 없다고 말했다.
또 지역민들이 사업에 참여 할 의사가 있을 경우 우선권이 주어지며 그럴 때 각종 지원혜택을 받을 수 있다고 밝혔다.
문경.尹相浩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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