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해태 김응룡 감독이 2억원에 해태와 재계약했다.
김 감독은 22일 서울 남영동 해태제과 사옥에서 정기주 사장을 만나 계약 기간 1년에 계약금 7천만원, 연봉 1억3천만원을 받기로 연봉 계약서에 서명했다.
이번 재계약으로 한국시리즈가 끝난 뒤 불거진 김 감독의 삼성 라이온즈 이적설파문은 완전히 일단락됐고 김 감독은 통산 18년째 연속 해태를 이끌게 됐다.
김 감독은 98년과 99년 2년간 계약금 1억원, 연봉 1억2천만원의 계약을 맺어 연간 수입으로는 3천만원이 늘어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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