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예산확보 불투명으로 위기에 있던 경부고속철도 경주통과 노선을 비롯, 감포댐건설 등 지역 현안들이 계획대로 추진될 전망이다.
경부고속철도 경주구간의 경우 당초 예결위에서 삭감됐던 300억원이 국회건설교통위 재심 후 확정돼 내년부터 용지 보상과 문화재발굴등에 이어 2004년 착공 준비에 박차를 가하게 됐다.
또 답보 상태에 있던 경주-감포간 국도확장 공사도 사업비중 내년도 100억원의 예산이 확보됐으며 감포댐건설 용지비 50억원도 책정됐다.
특히 국도 14호선 울산-경주외동-포항간 도로확장 설계비 50억원, 경주-언양간 국도 35호선 사업비 300억원, 경주-영천간 500억원등도 반영됐다.
이밖에 국가지원 지방도 68호선 현곡-안강간 도로 확장에 200억원, 경주효현-외동구간 설계비 46억원등의 국비 지원도 확실시된다.
이들 사업의 국고지원은 국회건교위에서 통과돼 국회예결위 통과 절차만 남겨두고 있다.
朴埈賢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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