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미래대학이 중소기업청의 지원으로 첨단시설을 갖춘 창업보육센터를 건립, 23일 오전 11시 개소식을 가지고 지역 벤처기업의 창업보육에 본격적으로 나섰다.대구미래대학은 99년도 제2차 창업보육센터 사업자로 지정됨에 따라 중소기업청 지원금 3억원과 대학 출연금 3억원 등 총 6억원의 예산으로 신진테크(대표 배재규).퓨처스토어(대표 백승재) 등 5개의 업체를 입주시켜 기술제공과 공동연구 등을 통해 창업을 도울 예정이다.
창업보육센터에 입주하는 업체들은 대학내의 사무실과 시설을 무료로 사용하며 최소한의 시설관리비만을 부담한채 보육기간 중 대학의 각종 지원을 받게된다. 대구미래대학 창업보육센터는 △재활기기 및 보장구 산업분야 △관광.외식산업분야 △사이버산업.소자본창업분야로 특성화 되어있다.
이종영 창업보육센터 소장은 이날 개소식에서 "입주업체들의 시작은 아직 미미하지만 성공한 벤처창업가로 졸업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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