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오솔길-유골로 얼굴복원 신원파악 나서

○…숨진지 2년이 넘은 것으로 추정되는 피살체의 유골로 얼굴 복원에 성공, 피살자의 신원을 수배하는 등 경찰수사가 활기.

국립과학수사연구소는 지난 10월 영천시 자양면 성곡리 영천댐주변 야산에서 발견된 유골을 석고로 복원, 촬영한 사진을 23일 영천경찰서에 보내왔다.

피살자는 지난 10월 14일 머리부분만 검은색 가방에 담겨져 2m 높이 소나무에 걸린 상태로 송이채취를 하던 주민에 의해 발견됐는데 형체를 알 수 없는 유골형상만 남아 신원 파악이 거의 불가능할 것으로 예상됐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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